고양이 액션 어드벤처 와일드 우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공개

[자료제공:데달릭 엔터테인먼트]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멀티플레이어 어드벤처 <와일드 우드>의 데모 버전이 공개됐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와일드 우드>의 데모 버전에선 고양이들의 액션을 미리 맛볼 수 있으며, 로컬 혹은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함께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와일드 우드>에서 낮에는 새끼 고양이들이 나무와 허브 등을 수집하거나 고대 신전의 퍼즐을 풀며 얻는 버프등으로 능력을 강화하거나 마차를 업그레이드한다. 하지만 밤이 되면 성난 토끼부터 사악한 오소리까지 숲 속 동물들의 공격에 마차를 지켜내야 한다. 고양이와 마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고양이들의 생존을 도울 수 있다.

<와일드 우드>는 오는 겨울에 출시될 예정이며 미리 데모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시 최신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옥토폭스 게임즈는 독일에 본사를 둔 소규모 원격 전용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현재 데뷔작인 <와일드 우드>를 개발 중이다. 단 세 명으로 구성된 이 팀의 목표는 많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액션 협동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17년 이상 인디 개발사를 지원해 온 유명 퍼블리셔로, 모든 주요 게임 플랫폼에 타이틀을 출시하고 있다. 게임 라인업에는 스토리텔링, 전략, 협동 게임, 건전 게임 등 네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타이틀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히트작으로는 <뉴 사이클>, <바로트라우마>, <언레일드!>, <리빌>, <포션 타이쿤>, <데포니아>, <섀도우 택틱스>, <인쿨리나티>, <히든 딥>, <플링 투 더 피니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