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5일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의 2-2차 전직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2차 전직 직업으로 6개 계열 직업 중 검사 계열 '크루세이더', 법사 계열 '세이지', 복사 계열 '몽크'를 각각 선보인다. 2-2차 직업은 베이스 레벨 40과 직업 레벨 40을 달성하면 기회가 주어지며 별도의 전직 퀘스트 수행하면 완료된다.
먼저, 크루세이더는 검술과 신성 마법을 겸비한 직업으로 전투 시 방패를 이용한 다양한 스킬로 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이지는 지적 능력을 사용해 마법을 자유롭게 응용하는데 능숙한 직업으로 4원소를 적절히 확장해 전투를 지혜롭게 끌어나갈 수 있다. 몽크는 단련된 육체를 바탕으로 힘과 기술이 담긴 무도를 선보이는 직업으로 뛰어난 힘과 스킬을 통해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10월 22일 오전 5시까지 2-2차 전직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왕의 정상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통합 서버 보스 처치 참여 횟수에 따라 보상을 증정하며 최대 10회 참여 시 만능B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주간 누적 대미지 랭킹에 따른 보상도 50위까지 증정하며 1위 달성 시 창백 성옥 60개, 쁘디 펫 알 3개, 2,000만 제니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간 로그인하면 프레이야 성물6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10월 28일까지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라운지 내 신규 직업 인증 게시판에 직업 화면 스크린샷과 함께 서버, 캐릭터명을 기재 후 게시글을 올리면 F~B 카드첩, 만능B 카드를 선물한다.
<더 라그나로크>의 2-2차 전직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 라그나로크>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 라그나로크, 2-2차 전직 업데이트 실시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