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플레이 메피스토왈츠]
국내 인디 개발사 플레이 메피스토왈츠가 신작 게임 3종의 데모를,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선보였다.
<슬레이어: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은 "닌텐도가 소울과 같은 게임을 만든다면?"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게임으로, 픽셀과 3D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던전에서 타일을 넘나들며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다양한 기믹이 존재하며, 무기, 물약, 금화를 모아 점차 강해질 수 있다. 보스 전투에선 앞서의 전략과 스킬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명명명: Dark Fate Redemption>은 로그라이크 던전 탐색형 게임이다. 동양적인 지옥의 분위기 및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적을 공격할 땐 오로지 돌진으로만 처치할 수 있는데, 구조물과 적 사이를 튕기며 최적의 경로를 설계해야 한다. 콤보를 모아 영혼을 분출하는 강력한 한 방이 있고, 다양한 아이템이 모험을 다채롭게 해준다.
<무어 레일>은 디젤 펑크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이다. 내용물을 확인하지 말고 주문을 완료하라-는 지령을 받은 이후,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달리는 기차 위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목적지에 도달해야 한다. 보스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능력의 동료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다. 기차의 역할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는 것 또한 특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