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지니소프트]
실감형 게임 콘텐츠 개발사 지니소프트(대표 김도현)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크로스 플랫폼 난투형 파티 로얄 게임 '더스티 더비(Dusty Derby)'의 시연 버전을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대 32인'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가족형 e스포츠 게임인 더스티 더비에서 유저는 먼지가 모여 태어난 게임의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귀여운 먼지 '더스틴(Dustin)'이 되어 집 안의 다양한 장소를 질주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나가며, 궁극적으로 '먼지세계의 왕(Dust King)'이 되기 위한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사실적이면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및 게임성을 확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신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작된 캐릭터들은 먼지라는 친숙한 소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하고, 게임 진행과정에서 얻게 되는 아이템 및 각종 보상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만점 더스틴으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게임의 특징을 살펴보면 최대 32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마지막 한 명을 가리는 일명 '라스트 맨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스테이지에 구성된 각종 서바이벌을 통과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방식인 만큼, 32인의 유저가 솔로 혹은 파티를 맺어가며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 마지막 먼지로 생존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집 안의 먼지가 있을 것 같은 공간 모두 더스틴들의 치열한 경쟁 장소로 탈바꿈됐다. 청소기를 피해 먼지 조각을 모으고, 가장 먼저 선풍기 전원을 꺼야 하는 거실 스테이지를 비롯해, 작은 멸치를 잡고 버티면서, 옥수수 알갱이를 모으는 주방에 이르기까지 각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미션 및 함정을 피해 나가면서 다른 먼지들을 제치고 승리를 차지해야 한다. 각 시즌 별로 사무실, 식당, 학교 등 다양한 스테이지 맵도 추가될 예정이다.
개발사에 따르면, 맵의 기믹(전략적 속임수)을 활용하거나, 친구들과 작전을 함께 구상하고 타이밍에 맞춰 협동하는 등 생존을 위한 경쟁과 협업이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도 적용할 예정이며, 이 같은 경쟁이 한층 활성화되고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025년 정식 서비스 단계에서는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여러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서로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니소프트 김도현 대표는 "더스티 더비는 귀여운 먼지들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굴러다니면서 더 빠르게 이동하거나, 다른 유저를 공격해 기절시키거나, 집어 던져 레이싱을 방해하는 등 단순한 조작법 속에서도 전략적인 플레이로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니소프트는 BTC 제1 전시장에 위치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공동관(E06)에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이번 지스타 2024 참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더스티 더비 시연 및 체험을 통해 게임 알리기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지스타 행사에 참여하는 굿즈 및 여러 상품 관련 업체와도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함께 콜라보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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