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중남미 지역 정식 론칭을 기념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만나는 라그나로크 LATAM' 전시를 5월 27일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라질리아 시간으로 5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주브라질한국문화원 2층에서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브라질 현지 유저들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 세계관을 소개하고 라그나로크 IP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2013년 상파울루에 설립된 대한민국 공식 정부기관으로 브라질 시민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가까이 경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워졌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대표적인 몬스터들과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의 다양한 굿즈를 전시해 현지 유저들이 게임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중남미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기념북과 함께 바포메트 스태츄,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 오르골, 모자 등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바포메트, 데비루치 등 인기 몬스터의 굿즈가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의 개최 배경인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버전으로 5월 28일 정식 론칭한다. 중남미만의 분위기를 반영한 삼바, 보사노바, 탱고 등 라틴 음악풍의 BGM과 중남미 전용 맵, 스킨, 아이콘 등을 적용했다. 현지 유저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위해 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를 맡았으며 활발한 업데이트 등 서비스를 예고했다.
그라비티 정일태 사업 이사는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론칭 시기에 맞춰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라그나로크 게임 속 각 몬스터가 지닌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라그나로크 타이틀을 사랑해 주시는 현지 유저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를 보다 재밌게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만나는 라그나로크 LATAM'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ragnarokonline.o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