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 네오플 대표가 2015 던파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유저들을 만났다.
넥슨과 네오플은 6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던파페스티벌'을 열었다. '던파 WEEKEN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일~6일 이틀에 걸쳐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2와 F1 월드챔피언십, 그리고 매년 진행돼 온 '던파페스티벌'로 꾸며졌다.
던파페스티벌은 국내 단일게임 최장수 오프라인 이벤트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사전에 유료로 판매된 티켓은 30분만에 매진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명진 <던전앤파이터>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오는 2016년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 정보를 공개한다. 지난 7월 취임한 네오플 김명현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무대에 오른 김 대표는 "그동안 여러분이 사랑해 준 덕분에 <던전앤파이터>가 1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지금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던전앤파이터>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