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탑전기> 퍼블리셔 '롱투 게임즈'가 밸브와 법정에서 만날 예정이다
<도탑전기>의 중국 퍼블리셔 '롱투 게임즈'는 최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도탑전기>의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 재판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밸브는 5월 <도탑전기> 개발사 '릴리스 게임즈'와 퍼블리셔 '롱투 게임즈'가 <도타2>의 IP를 침해하였다고 베이징 소재 법원에 고소한 바 있다. 밸브는 <도탑전기> 서비스 중지, 공개 사과와 함께 5백만 달러(약 59억 원) 보상액을 요구했다.
<도탑전기>는 세계 각지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동남아는 <Dot Arena>, 유럽은 <Allstar Heroes>, 일본은 <Soul Clash>란 이름을 쓴다. 밸브는 중국에서만 고소를 진행하여 다른 지역 게임 서비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