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인터렉티브는 5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마인히어로>의 전투 콘텐츠를 공개했다.
<마인히어로>의 캐릭터는 경험치와 골드를 소모해 레벨업을 하고, 진화와 돌파, 무기를 통해 더욱 강해진다. 유저는 캐릭터 고유 스킬과 합체 스킬, 육성 정도를 보고 최대 25명까지 '진영'에 넣을 수 있다.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자신의 턴이 돌아오면 합체 스킬→개인 스킬→공격→회복 순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전투력을 먼저 소모한 진영이 패배한다.
전투가 벌어지면 진영에 소속된 캐릭터들의 능력치와 공격력이 '진영 전투력'으로 합산되고, 총 회복력만큼 매턴이 지나면 전투력을 회복한다. 합체 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모두 한 진영에 있으면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발동하고, 이후 선공도가 더 높은 진영이 공격을 시작한다. 개인 스킬의 발동 타이밍은 각 캐릭터의 확률과 능력에 비례한다.
PVP 콘텐츠는 순위 경기 및 경기장, 대난투가 있다. 순위 경기를 통해 희귀 영웅 교환권을 얻을 수 있으며, 경기장에서는 '명예증서'와 '용사 배지'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대난투에서는 매주 새로운 규칙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다른 유저의 전투를 보고 이기는 쪽에 골드를 걸어 자금을 늘릴 수도 있다. PVE 콘텐츠는 육성에 필요한 자원을 얻는 특수 던전, 보스 레이드, 조합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영광의 시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인히어로>는 6월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