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Yeo]
- 픽셀 그래픽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Fading Afternoon> 한국어판 출시
- 나이를 먹어가는 야쿠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 발매를 기념하여 1주일 간 10% 할인을 진행
오늘(15일), 인디게임 개발자 Yeo가 신작 <Fading Afternoon>를 출시했다.
<Fading Afternoon>은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내러티브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수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아름다운 픽셀 그래픽과 매력적인 액션이 그 특징이다.
본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갓 감옥에서 출소한 중년의 야쿠자 '세이지 마루야마'를 조작하게 된다. 작중에서 마루야마는 불교 신화에 등장하는 요마 장군의 이름인 '고즈키'로 알려져 있다. 조직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무력 담당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소한 마루야마는 예전과 같지 않다.
개발자 Yeo는 실험적 내러티브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eo는 본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내러티브를 전하고자 한다. 본 게임의 액션 파트는 팔 꺾기, 일본도 전투, 잔혹한 총싸움 등 4,500장 이상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돼있다.
무엇보다 <Fading Afternoon>의 장점은 그 특유의 분위기이다. 다양한 미니게임과 세밀한 묘사로 가득한 아름다운 픽셀 그래픽의 오사카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한다. 80곡에 달하는 사운드트랙은 가능성에 대한 시절의 진하면서도 구슬픈 향수를 전달한다. 본 게임은 멀티 엔딩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루트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본 작품은 한국어로 현지화되어 한국의 게이머도 그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매를 기념하여 1주일간 10% 할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