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주요뉴스

“목표는 3위? 실제론 2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구글 매출 순위 2위 달성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제치고 주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 달성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현남일(깨쓰통) 2022-06-26 11:45:43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첫 주말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매출 순위 모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후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게임 중 최고 성적이다. 

 

6월 26일 오전 양대 마켓(구글, 애플) 매출 순위 차트 표. <우마무스메>는 구글 2위, 애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이전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서브컬처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서브컬처 게임’ 인데다가,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본 경마’를 소재로 한다는 데서 과연 대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따라붙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출시 첫 주말 성적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끊게 되었다. 앞으로는 과연 이 게임이 오랜 기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부동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 게임인 <리니지 M>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지난 5월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우마무스메>는 일본에서 굉장히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게임인 만큼 한국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출 순위 3위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발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첫 주말에 바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