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7월 20일, 갑작스레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이 게임은 특히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성공한 타이틀' 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그 파장이 큰데요.
시프트업은 구체적인 서비스 종료 사유를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일단 '수익성 악화'를 내세웁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데스티니 차일드>는 2023년 현재 '돈 못버는' 타이틀이었을까요? 센서타워, 그리고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를 통해 이 게임의 매출과 유저수 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