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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신화: 오공' 출시 2주 만에 판매 1,800만 장 돌파!

현재 대규모 확장팩을 개발 중

김승준(음주도치) 2024-09-06 11:00:10

<검은 신화: 오공>이 또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판매 기록을 또 경신한 것입니다.


블룸버그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검은 신화: 오공>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800만 장을 돌파했고, 7억 달러(약 9,33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은 히어로게임즈 대표 '다니엘 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히어로게임즈는 <검은 신화: 오공> 개발사 게임사이언스의 최대 외부 주주입니다.


출시 이전부터 화려한 트레일러로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검은 신화: 오공>은, 출시 이후 그 비주얼을 게임 플레이에 그대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크 소울>, <엘든 링> 등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보다는 가볍고 경쾌한 전투를 지향하면서, 동시에 엄청난 스케일의 연출과 몰입할 수 있는 세계관으로 플레이타임을 가득 채워낸 <검은 신화: 오공>입니다.


이번에 함께 전해진 소식 중 하나는, 현재 게임사이언스가 <검은 신화: 오공>의 대규모 확장팩을 준비 중이라는 것입니다.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전하며 "<엘든 링>의 행보를 뒤따른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엄청난 판매고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검은 신화: 오공>이, DLC 전후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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