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다!
11일,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의 액션게임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콜라보레이션은 <스텔라 블레이드>에 <니어: 오토마타>의 '에밀의 가게'가 등장하여 의상을 비롯한 11종의 특별 아이템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니어: 오토마타>는 2017년 출시된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 게임이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을 이끈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는 게임이 <니어: 오토마타>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니어> 시리즈를 이끄는 '요코 타로'에 대한 존경을 꾸준히 표현해왔다.
요코 타로 역시 김형태 대표와 대담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바 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팬들이 기정사실로 여기며 기다려온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신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11월 20일에 추가된다.
포토 모드 (출처: SIE)
콜라보레이션 의상 (출처: 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