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소드>는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개발사 코드캣과 위메이드커넥트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신작이다. “한국형 서브컬처 RPG”를 표방한 <로스트 소드>는 방치형 게임의 요소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국내외 스튜디오가 참여해 제작한 인게임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앱마켓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의 발표에 따르면, <로스트 소드>는 1월 16일 출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 RPG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그 결과 <로스트 소드>는 출시 5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1천만 달러(약 14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출처: 센서타워)
특히 집계 기간인 1월 16일부터 3월 6일까지 누적 데이터에서는 <로스트 소드>는 <붕괴: 스타레일>,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을 모두 제치고 국내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의 다운로드 순위와 매출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매출 순위에선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스트 소드>의 흥행은 위메이드 커넥트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집계기간 동안 한국 시장 모바일 서브컬쳐 퍼블리셔 순위에서 위메이드커넥트는 텐센트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미지 출처: 센서타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