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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 바퀴 돈 곳에서 열린 '검은사막' 축제, 하이델 연회 2024

검은사막을 좋아해 전 세계에서 모인 모험가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승주(사랑해요4) 2024-06-22 23:03:47
<검은사막>의 근원에서 열린 행사.

6월 22일,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에 위치한 베이냑 마을에서 '하이델 연회 in Heidel'이 열렸습니다. 행사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장소에서 연회가 열린 것이죠. 이번 연회에서는 초청받은 이용자들에게 베이낙 마을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한편, 저녁에는 게임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연회가 열렸습니다.

같은 날 한국에서 다양한 게임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는데, 대략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 갈 수 있는 나라에서도 한국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의 뜨거운 마음이 모여 있었죠. 비가 부슬부슬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전 세계 모험가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는데요. 현장의 모습을 풍경으로 담았습니다.



# 여기가 실제 하이델!


현장 이동을 위해 모인 글로벌 모험가들
출발할 때는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베이냑 마을의 입구
구름이 낀 덕분에, 더욱 '중세'라는 느낌이 잘 살아났네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고퀄리티 코스프레가 모험가들을 맞이했습니다.

원한다면 같이 촬영할 수도 있었죠.

입구에도 <검은사막> 관련 등신대가 있습니다.

해외 GM들이 손수 작성한 환영 인사를 담은 노트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성은 마을 언덕의 꼭대기에 있습니다.
길을 따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죠.


카드 게임을 소재로 한 미니게임

직접 낚시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정말 중세의 느낌을 잘 담고 있네요.

심심하지 않게 중간중간마다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배고플 모험가를 위한 안내문도 있죠.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햄버거 세트입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베이냑 성이 나옵니다.
<검은사막> 가문 문양으로 꾸며져 있네요.

성 전체가 <검은사막> 관련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베이냑 성

오늘의 연회가 진행될 곳

안쪽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행사를 기다리는 모험가들

기왕 온 것, 열심히 옥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검은사막>의 세계와 비슷하신가요?

지금까지 베이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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