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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타이틀 ‘뮈렌: 천년의 여정’ 국내 CBT 진행

"주요 에피소드부터 핵심 콘텐츠 등을 풍성하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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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현(춘삼) 2024-07-16 11:16:45
신작 수집형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CBT가 시작됐다. 기간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글로벌 퍼블리셔로 발돋움 하고 있는 그라비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타이틀이다.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특징이며, 화려한 스킬 연계 컷씬과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국 게임 개발사 인치 게임(INCHI Game)이 제작하였으며 현지에선 지난해 8월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전투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턴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집 요소인 '성흔'은 캐릭터 당 세 명을 대동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5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하기도 하는 특이한 구성이다. 

방대한 설정의 세계관 또한 눈에 띈다. 게임의 배경인 뮈렌 대륙에는 총 5개의 언어가 있으며, 각각의 주인공이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다양한 출신의 여러 캐릭터가 얽히며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지스타 당시 이희수 사업 팀장은 “주인공 캐릭터는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1명씩 합류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소환수인 성흔의 경우 스토리 내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투는 턴제 방식이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첫 에피소드부터 에피소드 5 욕망의 물결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 콘텐츠 성스러운 탑, 환몽 던전, 성장 던전 6종에서 캐릭터 성장 재료 획득이 가능하며 도전 스테이지 10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랭킹을 겨루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라비티는 국내 CBT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석 2일 차에 5성 제랄디아를 비롯,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7일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12시에는 핫타임 보상, 오후 6시에는 데일리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CBT 플레이 후 버그 내용을 스크린샷과 함께 공식 라운지 버그 제보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정식 론칭 후 성흔 소환권 3개 등 특별 보상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 참여에 따른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 

그라비티 정기동 사업 PM은 “<뮈렌: 천년의 여정>은 몰입력 있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스토리가 강점이다.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등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색다른 서브컬처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며, “이번 국내 CBT를 위해 주요 에피소드부터 핵심 콘텐츠 등을 풍성하게 구성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뮈렌: 천년의 여정 국내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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