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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24] 아크시스템웍스, 9년 만에 차이나조이 나들이

현장에서 신작 3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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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24-07-26 11:31:49

아크시스템웍스가 차이나조이에서 신작 3종에 대한 시연 부스를 열었다.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차이나조이에 시연 부스를 냈다. 부스에는 '열혈 시리즈'의 신작 <열혈시리즈 난세풍운>, 벨트스트롤 게임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액션게임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BlazBlue Entropy Effect)가 비치됐다.


<열혈시리즈 난세풍운>은 쿠니오군이 '삼국지'의 관우가 되어 모험한다는 '열혈 삼국지' 레이블의 신작이다. 신작은 적벽대전 직후부터 오장원 전투까지를 무대로 하며, '열혈 시리즈' 캐릭터 100여 명이 '삼국지'의 인물로 등장한다. 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대응 예정인 <열혈시리즈 난세풍운>은 2024년 11월 7일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한국어로도 만날 수 있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는 1987년 출시된 아케이드 게임 <더블 드래곤>을 오늘날의 기기 환경에 맞추어 부활한 게임이다. 원작은 정통 벨트스크롤로 무기를 빼앗고 다양한 스테이지를 파훼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게임 제작 스태프가 감수에 참여해, 거침없는 액션 플레이를 부활시켰다. 게임은 2025년 출시 예정이며  PS4, PS5, Xbox Series X|S, Xbox One, 스팀에서 만날 수 있다.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는 아크시스템웍스의 대전 격투게임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신작이다. 콤보와 러시를 통한 격투를 즐기는 아크시스템웍스 게임의 성격을 고스란히 살린 작품으로 지난 1월 31일 정식 출시됐다. 차이나조이 버전에서도 무한 콤보와 화려한 모션 등으로 빚어낸 전투를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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