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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CotW', 김갑환 장남 '김동환' 화려한 복귀!

긴 세월 지나 돌아왔다! 동생 김재훈도 참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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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4-10-28 11:01:23

추억을 자극하는 캐릭터가 돌아왔다. 신작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김갑환의 장남 '김동환'의 참전이 확정됐다.


10월 27일, 파리 게임 위크에서 열린 Evo France 발표에서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김동환'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동환은 <킹 오브 파이터즈>와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태권도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한국인 캐릭터인 김갑환 가문의 장남이다. 


전투 장면이 다양하게 담긴 트레일러에선, 옛 작품들에서 익숙하게 봐온 고전적인 공격에서부터, 이번 신작의 그래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번개를 다리에 두르고 화려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모습들이 소개됐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운 편이다. 형인 김동환이 참전했다면, 동생인 김재훈 또한 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번개를 두른 발차기 기술이 멋져요. 재훈의 불 붙은 발차기 또한 기대됩니다", "디자인 멋지게 잘 나왔네요", "동환을 제일 좋아했던 팬이라서 매우 기쁩니다"와 같은 댓글을 볼 수 있었다.


SNK가 선보이는 신작 대전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PS5, PS4, Xbox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2025년 4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KOF>, <아랑전설> 시리즈를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기억할 '김동환'이 복귀한다.
 

옛 작품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발차기들은, 매끄러운 모션으로 담겼다.

번개와 불을 두른 발차기는 김동환, 김재훈 형제의 시그니처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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