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 15개를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黑色沙漠)이 신규 판호 발급 리스트에 포함됐으며,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을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현재 <검은사막>의 콘텐츠와 오픈월드의 재미를 중국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텐센트와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텐센트와 긴밀히 협업해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나갈 것"러고 언급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출시된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이다. 현재 전 세계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5,0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은사막>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이용자에 대한 헌정곡 '모험가에게'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이미지 (출처: 펄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