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리의 마법은 스팀을 넘어 콘솔로 나아간다.
스토리 중심의 육성 RPG <마녀의 샘R>이 2024년 하반기 닌텐도 스위치와 PS5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3년 9월 PC(스팀)로 출시된 <마녀의 샘R>은 3,858개 스팀 리뷰 중 96%가 긍정적인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개발사 키위웍스는 Xbox 버전 또한 개발 중이라고 한다.
모바일로 출시됐던 1~4편의 노하우를 살려, 시리즈 포문을 열었던 1편의 리메이크로 돌아왔던 <마녀의 샘R>은 '외로움의 극복'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감동적인 서사, 풀보이스 더빙, 주인공인 마녀 파이베리를 포함한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전략, 화려해진 그래픽 등 여러 매력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직후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요소도 추가, 보강됐다. 키위웍스는 지난 2월 어려움/매우 어려움의 새로운 난이도와 다회차 모드(NG+)를 추가했다. 또한 '대화 자동 넘김', 3회 이상 회복약 및 전투 도구를 제작하면 생산량을 2배로 늘리는 '제작 숙련' 등 유저 편의 기능을 추가, 디테일한 스킬 밸런스 조정을 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