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궁극기로 3명을 납치한다.
18일, 라이엇 게임즈가 스카너의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년 챔피언 업데이트 예고를 통해 스카너의 새로운 비주얼을 공개하고 리메이크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Q 스킬 '부서진 대지'는 스카너가 땅에서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바위를 뽑아낸다. 바위를 든 채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바위를 던져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바위에 맞으면 둔화 효과에 걸린다.
W 스킬 '대지의 수호자'는 기존과 비슷하지만 효과가 바뀌었다. 사용하면 스카너가 방어막을 얻으며, 주위의 적을 느려지게 한다.
E 스킬 '이쉬탈의 격돌'은 스카너의 새로운 핵심 기능으로 기대받고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스카너는 지형을 통과한다. 스킬 사용 중 챔피언과 충돌하면 함께 이동하며, 벽에 충돌하면 기절시킨다.
궁극기 '꿰뚫기'는 광역 스킬로 바뀌었다. 기존의 즉발 타게팅 방식에서 시전 시간이 있는 스킬로 바뀐 대신, 적을 최대 3명까지 꼬리로 제압할 수 있다.
패시브 '전율'은 스카너의 기본 공격과 Q스킬, 궁극기를 사용해 적에게 패시브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다. 중첩이 최대로 쌓이면 일정 시간동안 상대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준다.
스카너의 리메이크는 14.7 패치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스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