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T1 <LoL>팀은 지난 수개월 간 스트리밍 및 솔로 랭크 중 디도스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T1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대응하고, 선수들의 스트리밍을 축소하고 탄력 운영하는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디도스 공격이 여전히 선수의 컨디션 관리 및 연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T1은 이번 스트리밍 임시 중단이 계약 및 파트너십의 일부를 이행하지 못하는 무거운 결정이지만, 선수의 컨디션 유지와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한 최선의 판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대책을 확인하고 상황 등을 고려해 스트리밍 정상화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
2024년 들어 시작된 스트리머 및 <LoL> 프로게이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 <LoL> 리그인 LCK는 오프라인 서버 도입으로 인해 리그 운영이 일부 정상화된 상태지만, 솔로 랭크를 플레이하는 선수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계속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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