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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조동현 COO 신임 공동대표 선임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3-29 14:48:46

[자료제공: 라인게임즈]


- 넥슨 출신 조동현 COO 공동대표로 선임

- 기존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 체제로 게임산업 뒤흔들 것

-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2종 공동 개발 착수


라인게임즈는 오늘(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조동현 대표는 박성민 대표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신선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합류한 넥슨 출신의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CTO, 골드만삭스 출신의 신권호 CFO까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임원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성장과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조동현 COO의 공동대표 선임에 대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조동현 CO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하게 됐다”며, “위기속에서 경영 전반을 책임져온 박성민 대표와 긴밀히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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