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BIC 조직위, 지난 28일 BIC 페스티벌 2022 최종 선정작 공개
- 8월 중 BIC 공식 누리집 통해 상세 정보 공개 예정
-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최종 선정작 만나보게 될 것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9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선정작을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BIC 페스티벌 2022’의 올해 국내․외 지원작은 작년 대비 39% 증가한 총 332개작으로,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30개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일반부문은 64개작, 루키부문(학생 또는 25세 이하 미취업자 작품)은 38개작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커넥트픽(출시일 1년 이상 또는 과거 BIC 전시작품), 기술전시(자체 기술이 적용된 작품) 섹션에도 각 27개작, 2개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15개국으로 집계된 해외 참여 국가에서도 속속 대면 전시 참가를 확정하며 오는 9월 한국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그간의 회포를 풀며 다양한 피드백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개발자들의 활발한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최종 전시를 확정한 작품들의 상세 정보는 8월 중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BIC 조직위는 8월 4일부터 BIC 공식 누리집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지난 7월 이번 행사의 서포터즈로 선정된 ‘빅커넥터즈 2기’는 데모데이 기간 중 리뷰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이 ‘BIC 페스티벌 2022’를 더욱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BIC 공식 누리집에서 동시에 막을 올릴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독창적인 이벤트 및 BIC의 버츄얼 인플루언서 ‘존’의 깜짝 등장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행사가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일반 관람객의 참가를 재개하며 대폭 확대된 규모로 돌아오는 BIC 페스티벌을 향한 성원 덕분에, 올해 총 130개 작의 전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 추가된 새로운 섹션과 해외 개발자분들의 오프라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BIC 페스티벌 2022를 향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 강화된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안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을 모아 BIC 페스티벌에 참가해주신 개발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정작을 보여드릴 자리를 기대하고 있다. 부족함없이 준비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