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FK]
- 화제작 <ALTF4> 펌킴의 신작 <소원: 드림 어드벤처>, 10월 28일 스팀 정식 출시
- 텀블벅에서 목표액의 4배 이상 유치하며 주목받은 게임
- 꿈과 기억, 시간을 다룬 색다른 느낌의 3D 퍼즐 어드벤처 장르 신작
게임 퍼블리셔 CFK은 오늘(28일), 인디게임 <소원: 드림 어드벤처>를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원: 드림 어드벤처>는 <ALTF4>에 이어 내놓는 국내 인디게임사 ‘펌킴’의 차기작으로, 2018년 에픽게임즈의 게임잼 ‘UE4Jam’ 수상작,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2019’ 동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약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된 <소원: 드림 어드벤처>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2019년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액의 4배 이상인 418%을 달성하며 후원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소원: 드림 어드벤처>는 개발자 중 한 명의 자녀인 ‘소원’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3D 퍼즐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한다. 한밤중에 잠에서 깬 소원이는 오랫동안 잠겨 있던 다락방에서 우연히 장난감 세상으로 떨어지게 되고, 부모를 찾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장난감 세상은 아름답고 신비하면서도, 기이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이 인형인 세계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인형도 등장하고, 너무나 갖고 싶던 인형도 만날 수 있다. 독특한 분위기의 쉐이딩과 라이팅이 특징으로 모든 스테이지의 배경, 요소가 중복 없이 매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퍼즐 어드벤처 장르인 만큼 장난감 세상은 다양한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인형들과 대화하며 힌트도 발견하고, 도구를 사용해 길을 발견할 수도 있다. 유저는 소원이와 함께 퍼즐을 풀고, 숨겨진 이스터에그도 찾아내 ‘잭의 심장’을 찾아낼 단 한 명의 존재가 돼야 한다.
오늘(28일) 스팀 스토어에 글로벌 출시한 <소원: 드림 어드벤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스팀 스토어 및 CF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