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FK]
- CFK, 버닝비버 2022에 자사 라인업 3종으로 오프라인 시연 부스 출전
-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주 시커> 등으로 구성
- 시연과 함께 인디게임 종사자들에게 CFK의 ‘이식 개발’과 ‘멀티 플랫폼 퍼블리싱’ 전개 어필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은 오늘(9일), 자사가 오는 12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닝비버 2022’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로, 인디게임 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매칭, 문화 체험 등 인디게임 종사자와 관람객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 내 별도 팝업공간에서 열린다.
CFK는 이날 행사에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그리고 <주 시커> 등 3종으로 출전하며, 모든 타이틀은 PC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CFK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등 지스타 2022, AGF 2022에 출품하며 많은 관심을 얻은 타이틀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주 시커’는 이번 라인업에 처음 선보이며, 독특한 인디게임이 가득한 ‘버닝비버 2022’에 적합한 게임이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 개발: Starlike / 퍼블리셔: CFK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최근 얼리 액세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 곡과 동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악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커스터마이즈 기능 추가, 편의성 개선 등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의 메인 보컬 ‘릴파’와 프로모션을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내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 개발: Frontier Aja / 퍼블리셔: CFK
‘동방 프로젝트’를 원작으로 하는 2차 창작 횡스크롤 액션 게임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은 지난 7월 28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글로벌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보이스화, 신규 난이도 및 파트너 캐릭터 추가, 업적, BGM 및 이벤트 감상, 그래픽 HD화 등 여러 부분에서 퀄리티가 향상됐으며, TGS 2022를 통해 후속작 출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주 시커> - 개발: nGarden / 퍼블리셔: CFK
<주 시커>는 지난 1월 27일 스팀에서 정식 출시한 게임으로, 숨은 그림찾기 형태를 표방하고 있다. 스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은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판타지풍의 세상에서 신이 키우는 고양이들의 장난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농장, 수도원, 시장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맵을 잘 관찰해, 맵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과 사물로 둔갑한 슬라임을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플레이 중 신님과 고양이들이 다양한 힌트를 제공하기도 하며, 각종 편의 기능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맵 에디터 모드’를 통해 나만의 맵을 제작할 수도 있다.
CFK는 부스 시연과 함께 인디게임 종사자들에게 ‘이식 개발’과 ‘멀티 플랫폼 퍼블리싱’ 등 자사의 경쟁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자사는 과거 해외 IP를 국내에 퍼블리싱하는 유통 중심의 퍼블리셔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콘텐츠 다운로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외 역량 있는 게임을 여러 플랫폼으로 퍼블리싱하는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여기에 더해 타 플랫폼의 이식 개발, IP 리메이크 등 퍼블리셔로서는 독보적인 개발 조직도 갖추고 있어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도 노리고 있다.
CFK는 자사가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 전개를 위한 운영,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게임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CFK는 최근 SK B tv에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를 비롯해 <MazM: 지킬 앤 하이드>, <큐브이>, <길고양이 이야기>,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등 5종의 게임을 입점하며 PC, 콘솔 외 여러 플랫폼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