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니티]
- 유니티 코리아의 첫 ‘유니티 게임잼 2022’, 건강한 게임문화 육성과 인디 게임 생태계 지원 목적
- 총 30명의 참가자들이 ‘Companion’이란 주제로 총 6개의 프로젝트 제작해 선보여
유니티 코리아(이하 유니티)가 유니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유니티 게임잼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올해 유니티 코리아에서 최초로 기획, 진행한 유니티 게임잼은 게임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아티스트들이 한 팀이 되어 정해진 시간 내 창의적인 유니티 기반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건강한 게임문화 육성과 인디 게임 생태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게임축제다.
올해는 ‘Companion(동반자, 친구)’을 주제로 지난 11월 가평 운악채 한옥마을에서 진행됐으며, 500명 이상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발돼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번 유니티 게임잼 2022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게임이 다수 개발됐으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는 커뮤니티 픽 방식으로 선정작 투표가 이뤄졌다.
‘최고의 게임상’ 부문에는 어둠의 공격으로부터 친구를 지켜내는 디펜스 게임인 <로즈가든>이, ‘바로 계약하시죠’ 부문에서는 악어와 악어새 등과 같이 생물군의 공생 관계에 따라 시너지를 얻는 <백수대행진>이 선정됐다.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한 팀은 “최고의 시설과 환경이 조성된 유니티 게임잼 2022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게임 개발의 기술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유니티 에반젤리스트 및 테크 엔지니어팀의 기술 컨설팅을 통해 진귀한 정보들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보영 유니티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유니티 게임잼에서 참여자들이 긴밀하게 협업하고 개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창의력이 돋보이는 게임들을 많이 개발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지원하고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 게임잼 2022에서 진행된 생생한 개발 현장의 모습은 유니티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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