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 인디게임 산업 발전 위해 다양한 분야 후원사들이 뭉쳐
- 사회공헌과 더불어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2023 인디크래프트 The FESTA’가 중소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 후원사 덕분에 성료할 수 있었다며 게임산업 생태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준 후원사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대·중·소 상생의 의미와 더불어 인디게임 분야를 강화하여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화 지원도 아낌없이 제공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초&최대 AWS 파트너사로 220여 개의 게임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역시 올해로 5년째 인디크래프트와 함께하며 인디게임 육성과 게임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사에 사업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3 인디크래프트 진단·투자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하여 멘토링을 통해 인디개발사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컨설팅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 네트워크 엔진, 게임 개발 및 운영 솔루션, 데이터 기반 A/B 테스트 솔루션 이용 혜택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인디게임사들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들을 패키지화하여 인프라, 개발 및 운영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며 인디개발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준비 중이다.
한편 그동안 MZC 게이밍뉴스레터, 메가존클라우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게임사들에 제공해왔던 정보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메가게임플랫폼’ 공식 홈페이지를 연내 오픈할 예정으로, 게임 인프라뿐만 아니라 AWS 기반 게임 개발 자료, 고객 사례, 세미나 및 홍보 영상 등 게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게임플랫폼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게임만의 아이덴티티를 차별화하고, 개발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CFK는 2021, 2022년에 이어 올해도 합작을 통해 국내 게임 개발사의 개발과 운영, 출시까지 지원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엔진’을 개발한 곳으로, 전 세계 게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게임을 넘어 건축, 엔지니어링, 자동차,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디 개발자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유니티를 활용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크리에이터가 더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나아진다고 믿는다(We believe the world is a better place with more creators in it)”라는 핵심 기업 가치 아래에 개발자 생태계 발전에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개발자들과 직접 만나 콘텐츠 개발 과정 중 겪게 되는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인디 클리닉’, 유니티 핵심 기술과 성공적인 성공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브 윅스’와 ‘유나이트’ 등 크리에이터 친화적 온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CFK는 글로벌 콘솔 퍼블리셔로서는 유일하게 타 플랫폼 이식개발, 리메이크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를 비롯해 ‘MazM: 지킬 앤 하이드’, ‘큐브이’, ‘길고양이 이야기’,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등 5종의 게임을 IPTV 플랫폼에 론칭하는 등 PC, 콘솔 외 여러 플랫폼으로 라인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CFK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ontent Provider)’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게임 분야에 콘텐츠 다운로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외 역량 있는 게임을 여러 플랫폼으로 퍼블리싱하는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타 플랫폼의 이식개발, IP 리메이크 등 퍼블리셔로서는 독보적인 개발 조직도 갖추고 있어 게임사가 별도 부담 없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학교와 연계한 산학협력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선정작 TOP50 중, 우수 개발사를 선정하여 성공적인 콘솔 출시를 위한 퍼블리싱,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여 닌텐도 스위치, PC 및 PS4, PS5 등의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FK 구창식 대표는 “인디게임은 한국 게임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게임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CFK는 플랫폼 변환을 통한 멀티플랫폼 발매를 지원하여, 인디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의 확장, 개발사의 수익 확대와 IP 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SaaS 기업으로 한국, 미국, 인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AppSealing(앱실링)과 콘텐츠 보안 솔루션 PallyCon(팰리컨)을 서비스하고 있다. 잉카엔트웍스의 앱실링은 모바일 앱 보안 SaaS로 모바일 앱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여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앱과 사용자들을 보호하는 SaaS 방식의 앱 보안 전문 서비스다.
별도의 코딩 없이 10분 안에 보안을 적용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합리적 가격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보안 솔루션 적용에 필요한 개발 리소스와 시간, 비용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3 인디크래프트’에선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앱 보안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내 TOP50 선정 개발사를 대상으로 앱실링 1개월 무료 테스트와 월 3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최대 3개월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잉카엔트웍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인디크래프트 전시회에 선정된 많은 기업사가 앱실링으로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적용의 개발 리소스와 시간, 특히 비용의 부담 없이 자사의 오디오, 비디오, 모바일 게임과 같은 소중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적 재산권(IP)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모리사와코리아는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서체 회사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라틴어·중국어·일본어를 비롯해 키릴어·태국어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게임·예술·웹툰 등 세계에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일본어 기업 전용 서체를 제작하는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전용 서체 제작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3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통해 최대 5개 선정 개발사에 각각 1천만원 상당의 글로벌 폰트를 무상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인디게임 개발사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조력자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모리사와코리아 관계자는 이어 “뜻깊은 행사인 ‘인디크래프트’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인디크래프트와 함께 국내 우수 인디게임사들이 폰트 걱정 없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후원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 인디크래프트’는 온/오프라인 전시를 마치고 6월 29일 게임산업 전문가들과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간 1:1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진단·투자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하여 참여 개발사에게 게임개발, 마케팅, 투자 및 퍼블리싱, 그리고 게임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사용 등에 대하여 궁금한 부분을 전문 멘토와 함께 소통하며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2023 인디크래프트’에 선정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는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