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이치투인터랙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펀케이크 딜리슈에서 개발한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 <샷건 킹 : 더 파이널 체크메이트> 한국어판을 오늘(24일) PS4, PS5,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샷건 킹 : 더 파이널 체크메이트>는 평범한 체스 게임이다. 단지 주인공인 흑색 진영의 킹을 제외한 모든 말들이 적의 백색 진영에 포섭되어, 오직 킹으로만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흑색 진영의 킹은 나라의 통치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무능한 왕이었고, 그의 신하들은 하나씩 하나씩 백색 진영으로 포섭되어 넘어간 배경이며.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때 흑색 진영의 킹은 왕국을 빼앗겼고, 나이트들이 그를 배반하였으며 퀸조차도 그의 곁을 떠나가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그의 곁에 있던 비숍은 왕이 회개하기를 바라며 충언을 남기고 사라졌고, 흑색 킹의 곁에는 아무도 없이 오직 단 한 자루의 무기 ‘제왕의 샷건’만이 남았다. 이제 어리석은 흑색 킹은 철컥 소리와 함께 샷건을 장전하고 체크메이트를 향한 길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