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디볼버디지털]
- 10만회 이상의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4만5000회 이상의 데모 다운로드 등 높은 관심 기록
-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심문하며 진행하는 한 편의 복수극과 횡스크롤 액션의 조합
- 디럭스 에디션을 통해 한정 디지털 코믹스와 OST를 제공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이 퍼블리싱하고 도잉크소프트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 <건브렐라>가 한국시간 오늘(14일) 발매됐다. <건브렐라>는 느와르 펑크 액션 장르를 표방하는 픽셀 아트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건브렐라>는 빠르게 줄어드는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우산의 형상을 한 고구경 화기인 <건브렐라>로 무장해 한 편의 복수극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무기인 우산, <건브렐라>는 독특한 기동성과 근접 전투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스릴과 손맛 넘치는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단순히 무기 이상으로 하늘을 활공하고, 휘두르고, 돌진하고, 다이빙하는 데 사용하고, 도중에 도달할 수 없어 보이는 비밀을 발견하는 도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한 액션 어드벤처를 넘어서 사이비 종교, 납치로 위협받는 작은 마을에서부터 무자비한 폭력배들이 지배하는 폐차장 요새까지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장소들을 탐험하고, 마주치는 사람들을 심문하고, 새롭게 발견된 것들을 기록하고, 계속 추적하며 자신의 발자취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진행하며 고철과 예비 부품을 구해 다른 물자들과 교환하고, 무기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점점 더 이야기가 심화되고 초자연적인 적들과 마주칠수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디럭스 에디션에서는 마우리치오 푸리니(Maurizio Furini)와 페데리코 체멜로(Federico Chemello)가 쓴 한정 디지털 만화와 도잉크소프트의 브릿 브래디(Britt Brady)와 하이퍼스텝(Hyperstepp)이 작곡한 53곡의 OST를 번들로 제공한다.
30페이지의 풀컬러 디지털 만화에서는 세 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게임 속 악당들의 과거를 파헤치고 그들의 야망과 집착에 대한 씁쓸한 진실을 엿볼 수 있다.
게임은 일반판 1만6500원의 가격으로 한글화돼 PC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 디지털 한국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