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FK]
- CFK, 대구 지역 중소 게임 2종 <원펀치>, <던전 슬래셔> 스팀 출시 결정
- 대구광역시 및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주관 ‘2023년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게임 플랫폼 변환(포팅) 지원사업’ 일환
- 모바일에서 이식 개발을 통해 스팀으로 플랫폼 확장 출시, 글로벌 마켓 진출도 지원
- 현재 스팀 상점페이지 오픈… 근시일 내 출시 예정
CFK는 오늘(22일), 대구 지역 중소 게임 2종 <원펀치>와 <던전 슬래셔>를 스팀(PC)으로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스트의 <원펀치>와 구십육퍼센트의 <던전 슬래셔>는 각각 모바일 플랫폼으로 2018년, 2022년 출시된 바 있다. 출시 이후 높은 리뷰 점수와 함께 호평을 받으며 순조롭게 서비스를 이어왔다. CFK는 국내 중소게임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들과 퍼블리싱 협력을 진행한다.
CFK의 본 협력은 대구광역시 및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모바일에 편중된 중소게임의 플랫폼 전환을 지원해 글로벌 출시 및 플랫폼 다각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게임 플랫폼 변환(포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대구 지역 내 중소 게임사 두 곳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게임사의 콘솔 진출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글로벌 시장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CFK의 플랫폼 변환을 위한 이식개발 기술력을 활용하게 됐다.
메인 플랫폼 이외 추가 플랫폼 대응에 기간,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겪는 중소게임사로서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수록 게임의 인지도 확산, 매출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사의 이번 사례를 통해 대구 소재 중소게임사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원펀치>, <던전 슬래셔>는 자사를 통해 모바일에서 PC로 플랫폼으로 변환, 확장해 글로벌 마켓 다각화 공략에 나선다. 현재 <원펀치>와 <던전 슬래셔>의 스팀 상점 페이지가 오픈됐으며, 출시는 근시일 내 진행될 예정이다.
CFK 구창식 대표는 “인디게임은 한국 게임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게임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CFK는 플랫폼 변환을 통한 멀티플랫폼 발매를 지원하여, 인디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의 확장, 개발사의 수익확대와 IP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