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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사이버펑크 2077' 4개 집단 소송, 하나로 통합되다

'사펑'이 미 연방법 위반하고 투자자 현혹했는지 판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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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1-05-20 12:31:01

<사이버펑크 2077>와 관련된 4개의 소송이 1개로 통합되어 진행된다. 

 

CDPR은 5월 18일 공식 홈페이지의 투자자 제공 자료를 통해 미국 법원이 <사이버펑크 2077>로 제기된 4개의 소송을 1개로 통합하고 원고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은 2020년 12월 24일과 1월 15일, 미국 로펌이 투자자를 대신해 제기한 집단 소송이다. 

 

소송 사유는 ▲버그로 인해 <사이버펑크 2077>를 콘솔기기에서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었던 것 ▲이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 마켓에서 <사이버펑크 2077>이 내려갔고, Xbox 스토어에서도 환불 절차를 밟은 것. ▲결과적으로 CDPR이 평판과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된 것.  CDPR이 밝힌 사업과 운영, 및 전망에 대한 진술은 실질적으로 허위였으며 타당한 근거가 결여돼 투자자가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당시 CDPR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를 방어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소송은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한 미국 지방 법원에 제기됐다. 법원은 <사이버펑크 2077> 출시와 관련해 회사와 경영진이 취한 조치가 미국 연방 헌법을 위반한 것인지, 투자자를 현혹해 손해를 입힌 것이 사실인지 판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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