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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대작은 바로 이 게임? 켄 레빈의 '우주판 바이오쇼크'

신작 SF FPS '주다스'... "진정한 의미로 살아있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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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24-03-27 14:04:35

<시스템쇼크 2>, <바이오쇼크>,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만들며 스토리와 연출력을 인정받은 켄 레빈. 그가 신작 <주다스>로 돌아온다. 더 게임 어워드의 주최자 제프 케일리와 외신 IGN 등은 26일 <주다스>에 대한 플레이 소감과 켄 레빈의 인터뷰를 전했다. 


정보에 따르면, <주다스>는 거대 우주선 메이플라워를 배경으로 하는 AAA급 로그라이트 FPS다. 인류가 생존을 위한 행성을 찾아 떠나고, 거기서 주인공이 마지막 인간 '주다스'가 되어 생존을 위한 탐험을 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배경은 절차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다른 대응이 요구된다.


<주다스>


켄 레빈은 10여 년 간의 충전 기간을 거쳐 다시 AAA급 게임에 도전한다. 그는 '내러티브 레고' 방법론을  <주다스>에 도입했는데, 플레이어의 행동에 의해 캐릭터의 반응과 이야기가 바뀌고, 그것이 다음에 영향을 미쳐서 하는 사람마다 다른 경험을 느끼도록 하는 구조가 그것이다. 이로써 <주다스>는 다회차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크린샷을 살펴보면, 왼손에서 자기장을 날리고 오른손으로 총을 조준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는 <바이오웨어>에서도 등장했던 양손 액션이다. 우주 배경이라는 점은 <시스템쇼크>를 연상시킨다. 제프 케일리는 "쇼케이스나 트레일러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종류의 게임"이라며 "진정한 의미로 '살아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이라고 알렸다.


켄 레빈의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는 테이크투의 자회사이다. 테이크투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다스>는 "다음 회계분기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의 다음 회계분기는 2025년 3월에 마감되기 때문에, 게임의 출시 또한 그 이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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