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IP의 신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닌텐도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GDC 2019의 자사 쇼케이스에서 <젤다의 전설>의 스핀오프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맨서 ft. 젤다의 전설> (이하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을 발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을 감상해보자.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은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이하 네크로댄서)의 브레스 유어셀프 게임즈와 닌텐도가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은 <네크로댄서>가 연상되는 리듬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일정한 박자에 맞춰 움직이며 던전을 탐험, 적들을 무찌르고 아이템을 챙기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게임은 하이랄로 불시착한 <네크로댄서>의 주인공 케이던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신스웨이브 음악으로 재탄생한 25개의 <젤다의 전설> 삽입곡을 BGM으로 즐길 수 있다. <젤다의 전설>에 등장했던 아이템과 장비가 재등장할 뿐만 아니라 젤다와 링크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영상에는 마법구를 쏘는 젤다와 검을 휘두르는 링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은 닌텐도 스위치로 서비스되며 2019년 봄 출시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