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슈퍼셀]
- ‘브라운앤프렌즈’를 <브롤스타즈> 테마로 재해석한 신규 스킨, 게임 내 출시
- <브롤스타즈>의 세계관을 알리고 게임 내 캐릭터의 매력도 극대화 위해 라인프렌즈와 파트너십 체결
슈퍼셀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브롤스타즈(Brawl Stars)> 게임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를 브롤스타즈 테마로 재해석한 신규 스킨을 브롤스타즈 게임 내에서 출시하는 한편, 라인(LINE) 메신저 내 스티커는 물론 캐릭터 제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롤스타즈의 IP를 활용한 공식 캐릭터 상품을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게임 스킨은 11월 25일 브롤스타즈 게임 내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브롤스타즈 글로벌 공식 캐릭터 상품은 내달 국내에서 오픈 예정인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브롤스타즈>는 슈퍼셀의 5번째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12일 글로벌 런칭 이후 출시 반년 만에 전 세계에서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는 뉴욕, LA, 도쿄, 상하이 등 전세계 14개 국가 및 주요 지역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셀의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해 <브롤스타즈> 게임의 세계관을 널리 알리고, 게임 내 캐릭터들의 매력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는 그동안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 ‘ROY6’ 등의 인기 IP를 개발,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확장하며 캐릭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이번 슈퍼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 라인프렌즈의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를 Z 세대로까지 확대하고 캐릭터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셀은 지난 11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G-STAR 2019)’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브롤스타즈> 부스 및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e스포츠 경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라인프렌즈가 디자인한 브롤스타즈 IP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