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1월 16일 출시를 앞둔 <삼국지14>와 SF 소설 <은하영웅전설>의 컬래버레이션이 발표됐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는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발표했다.
두 IP의 컬레버레이션은 지난 11월 초 최초 발표된 바 있다. <은하영웅전설>은 국내 잘 알려진 IP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소설 기반 애니메이션 'Die Neue These' 캐릭터가 <삼국지14> 내 무장으로 등장한다. 소설 내 무기나 함선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삼국지14>에는 애니메이션의 주요 인물인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와 양 웬리, 율리안 민츠 등 은하제국, 자유행성동맹의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게임에 맞게 개성과 전법을 가지고 등장한다.
두 IP의 컬레버레이션은 내년 2월 1일부터 7월까지 매 월마다 여섯 차례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위 캐릭터들의 지급부터(키르히아이스, 율리안은 기간 한정)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의 DLC 및 컬래버 시나리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