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OGN]
- 챌린지 서울상, <언노운 나이츠>(팀아렉스) 수상
- 이달의 게임, <리니지2M>(엔씨소프트) 수상
- 12월 26일(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열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9년 12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12월 26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대한민국 창의 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출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게임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아이디어를 통해 게임 업계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중소 개발사들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월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팀아렉스’의 <언노운 나이츠>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각각 12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80%)해 네티즌 투표 점수(20%)와 합산해 선정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80%)와 네티즌 투표(20%)로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언노운 나이츠>는 구글 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9에서 TOP10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모바일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마왕의 탑을 무너뜨리기 위한 원정을 떠나며 기묘한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언노운 나이츠>는 독창성, 개발력, 완성도, 시장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점수 81.5점으로 전문평가단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리니지2M>은 사전예약자 738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기록을 달성한 화제작이다. 출시 나흘만에 2년 가까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킨 형제 게임 리니지M을 꺾고 양대 마켓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수준 높은 그래픽, 안정적인 서버 운영 등에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니지2M>은 화제성, 대중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평균 점수 85.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받은 <리니지2M>의 김창현 엔씨소프트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리니지2M>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OGN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