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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닌텐도, E3에서 신작 스위치 게임 발표…“대부분 올해 출시”

신형 기기 루머에도 다시금 관심 쏠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방승언(톤톤) 2021-06-03 14:06:54

닌텐도가 2021년 6월 열리는 E3에서 자사 신작 발표 행사인 ‘닌텐도 다이렉트’와 ‘닌텐도 트리하우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시점은 16일 새벽 1시다. 먼저 신작 트레일러와 게임플레이 영상 등이 공개되는 ‘닌텐도 다이렉트’가 약 40분간 방송된다. 이때 소개되는 신작들은 ‘대부분’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닌텐도는 전했다. 2021년 출시될 예정이었던 여타 플랫폼의 기대작 상당수가 2022년으로 출시를 연기한 상황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닌텐도 다이렉트'에 이어지는 '트리하우스 라이브'는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발표작 중 일부 엄선된 게임의 라이브 게임플레이와 함께 집중 탐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E3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스위치 개선판’이 공개될 수 있다는 기존 루머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선판 출시 가능성을 처음 보도했던 외신 블룸버그가 신형기기 발표 예상 시기를 ‘E3 이전’으로 특정했었기 때문.

 

블룸버그는 기사에서 “익명을 희망한 제보자들에 따르면 신형 콘솔은 6월 12일 시작되는 E3 콘퍼런스에 앞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게임사들이 E3에서 자사 스위치용 게임들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유출’ 정보도 몇 가지 추가됐다. 

 

먼저 트위터 유저 Nintend’ Alerts는 프랑스 온라인 쇼핑몰 블랑제에서 숨겨진 ‘스위치 프로’ 항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등록된 가격은 399유로(약 54만 원)다. 이와 유사하게 앞선 5월 말에도 멕시코판 아마존에서 신형 닌텐도로 추정되는 항목을 확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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