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플레이블]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기업 플레이블이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교육분야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KERIS,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세종 국가 시범도시 스마트학교에 도입될 에듀테크의 실증 R&D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혁신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플레이블 주식회사는 웹 기반 교육용 방 탈출 제작 및 체험 플랫폼인 '클라비'를 통해 교사가 직접 자신의 수업 내용을 방 탈출 게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변화한 교육 환경에 교사들이 에듀테크의 기술을 활용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이번 해커톤에서 최종 5개 기업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플레이블은 서울시 지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교육 게이미피케이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온라인 교육용 방 탈출 게임 제작 및 체험 플랫폼인 ‘클라비’뿐만 아니라 Z세대들이 선호하는 IT 기기를 활용한 게임형 교육으로 학습자들의 몰입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농촌진흥청, 부천대학교, 강원랜드 등 다수의 교육 게이미피케이션 개발 이력을 바탕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이 적용된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교육 게이미피케이션 전문 기업이다.
플레이블 허은혜 대표는 “게이미피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교수자의 지시가 없어도 학습자 스스로 미션 수행을 위해 학습 내용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게임의 유형 중 방 탈출 게임 방식이 적용된 교육 콘텐츠는 교육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힌트와 단서를 수집하는 활동에서 학습자의 문제 해결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교육 현장에서 클라비를 통해 방 탈출 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