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충북글로벌게임센터]
- 8월 11일까지 5인 1조, 20개 팀 모집
- 8워 13일부터 19일은 사전프로그램, 8월 20일부터 8월 22일 본 행사 개최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 개발자들이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북도,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오는 8월 11일까지 ‘2021 충북 게임잼’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 사흘간 진행하는 게임센터의 ‘2021 충북 게임잼’은 게임 개발자들이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해진 기간 안에 주어진 주제의 게임을 만드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다.
전국의 인디 게임개발자를 비롯해 게임 개발 및 기획이 가능한 일반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분야(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당 1명 이상의 인원이 포함된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총 2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와 충북글로벌게임센터 페이스북에서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이번 게임잼은 본 행사에 앞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프로그램 첫 날인 13일에는 올해 게임잼의 주제가 첫 공개되고, 이후 참여자 대상으로 주제에 따른 게임 기획서 작성 및 기획서 멘토링 등이 이어진다.
사전 프로그램에서 작성한 기획서를 바탕으로 8월 20일부터 22일, 본 행사기간 동안 게임 개발을 진행한 뒤, 마지막 날 시연 평가를 통해 상위 3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외에도 본 행사 기간 동안 참여 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게임센터는 “지난 해 첫 게임잼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충북 게임산업에 신선한 활력소가 됐다”면서 “전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온라인을 무대로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게 신나는 게임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2021 충북 게임잼’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홈페이지와 충북글로벌게임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