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해 만든 <니노쿠니>가 넷마블과 만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라는 이름의 모바일 MMORPG로 탄생했다. 게임은 <리니지 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넷마블 네오가 개발했다.
<제2의 나라>는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을 그리며,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 화풍이 잘 살아있다. 또한, 한 편의 애니메이션 같은 카툰 랜더링 방식 3D 그래픽도 특징이다.
지스타 2019 체험 버전에서는 두 가지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5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게임 전반부 약 15분 가량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하늘섬 대난투'는 PvP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이중, 스토리 모드에는 추가로 소환할 수 있는 '이마젠'이 등장한다. 시연 버전에서는 1종을 만날 수 있으며, 고유 스킬로 전투를 돕는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100여종이 추가되며, 플레이를 통해 이마젠을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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