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해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MS가 내부의 DEI(다양성, 공정성, 포용성) 팀을 해체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해외 매체 역시 관계자를 통해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DEI 팀에 속했던 한 직원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로 인해 7월 1일 팀이 사라졌다"고 했다.
DEI 팀은 2020년 경미국에서 발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당시 다양성을 존중하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여러 빅테크 기업은 관련 부서를 설립하고 투자를 약속했다. MS는 1억 5천만 달러(약 2,072억 원)의 투자를 약속하고 2025년까지 고위직에 흑인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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