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제품이 나왔다. 특히 '요시'의 디테일이 굉장하니 인기가 많을 제품으로 보인다.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와 요시'(제품 번호 71438)라는 레고 신제품이 화제다. 게임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도트 그래픽 그대로, 꽤 큰 사이즈의 레고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측면의 레버를 돌리면 요시가 걷고, 마리오가 이에 맞춰 들썩들썩 움직이는데, 이 모션 또한 게임에서의 모습과 유사하다.
재밌는 점은 요시가 입을 벌리고 혀를 쭉 내미는 움직임도 구현됐다는 것이다. 닌텐도와 협업했던 레고 제품들이 모두 그랬지만, 퀄리티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1,215개의 브릭으로 구성됐고, 179,900원에 사전 판매 중이며, 10월 1일부터 출고 예정이다.
도트 그래픽의 구현이 깔끔하게 잘 됐다. 요시 아래의 지형에 대한 표현도 마찬가지다.
우측의 레버를 돌리면 팔과 다리가 움직인다.
높이 40cm, 폭 26cm, 너비 11cm. 꽤 큰 사이즈다.
이 제품의 핵심 기믹. 요시가 혀를 내민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덕후가 만든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