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LCK 대표로 출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네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을 초청, 목표와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은 "LCK 서머 우승을 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LCK 서머 결승전이 끝난 뒤 선수들과 분석하면서 전열을 재정비했고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해 다시 담금질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은 "각 지역의 최강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 자체가 설레는 일이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LCK에서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서 웃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위협적인 지역과 팀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참가자 대부분이 LPL(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꼽았다.
LCK 대표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네 팀은 오는 10월 3일(목)부터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참가,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각오 밝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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