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이번 TGS 2024에서 PC
총 41대 규모의 체험대를 설치했다. 체험버전은
게임의 초반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바이노' 및 '랑거스' 같은 보스전까지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카잔>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행사장 개막과 함께 몰렸다. 실제로 TGS 2024의
일반 관람객 입장 첫 날인 28일에는 행사장 개막 10분도
되지 않아 '대기열'이 길게 형성되었을 정도며, 오후 시간에는 한 번 플레이하려면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람객이 몰렸다.
게임을 플레이해본 관람객의 반응도 좋게 나오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에 대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만의 강렬한 액션성과 수려한 그래픽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어 고무적이다. 전시 기간 중 <카잔> 부스를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해주신 많은 게이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PS5와 Xbox Series X에서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유저들도 <카잔>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