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콘텐츠 종합 전시회 중 하나인 'AGF' (AnimeXGame Festival) 2024년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확정되었다.
AGF와 쿠로게임즈는 4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AGF 2024에서 총 100부스 규모의 대형 부스를 통해 출전하며, 게임에 대한 전시뿐만 아니라 성우 토크쇼, 팬미팅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AGF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버튜버, 코스프레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주제로 하는 종합 콘텐츠
박람회다. 특히 '서브컬처 게임' 관련 전시와 이벤트가 크게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지난 해에는
메인스폰서에 호요버스, 참가사에 시프트업,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해 사실상 '서브컬처판 지스타' 라고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AGF 또한 지난해 못지 않은 게임사들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 중에는 현재 서비스중인 인기 게임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눈 앞에 둔 신작들까지 참가가 예정되어 있어 게이머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AGF 2024는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