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4에 출품하는 신작 4종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스타 현장에선 <발할라 서바이벌>의 최초 플레이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고,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프로젝트 Q>(세 게임 모두 가칭)은 정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오늘(12일) 공개한 4종의 티저는 그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짧은 길이의 영상들이다.
▲ <발할라 서바이벌>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의 신작이다.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작품이다.
▲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C>는, 서브컬처 게이머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작품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해당 세계관 안의 마법학교를 콘셉트로 한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과연 오타쿠들의 심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기자 또한 기대 중인 작품이다.
▲ <프로젝트 S>는 PC,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루트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짧은 티저 안에서도 어떤 적(괴물)과 맞서게 될지, 파괴된 도시 같은 환경 안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될지, 총기 사운드와 근접 타격에 대한 피드백은 어떠한지 엿볼 수 있었다.
▲ <프로젝트 Q>는 AAA급 MMORPG다. 지스타 현장에선 루트 슈터 <프로젝트 S>와 함께 버티컬 LED, 홀로그램,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체험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딘>에서 쌓은 MMORPG에 대한 내공을 <프로젝트 Q>에서는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
참고로 이번 신작 4종은 모두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다. 대표작인 <오딘>을 테마로 한 포토존 또한 지스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부스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