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15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요 콘텐츠 '발할라', '원정', '아티팩트' 그리고 '스토리덱'에 대해 소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0일 출시를 앞둔 MMORPG 신작이다.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앞두고 펼쳐지는 여러 인물군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4종의 클래스를 통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발할라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던전을 선택해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다.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 던전은 자신이 속한 서버의 구성원들만 이용할 수 있어 PK보다 PvE를 유저에게 적합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일반 지역에서도 PK를 할 수 있지만, 이때 '성향' 점수가 하락된다. 반대로 PK를 피하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높은 보상을 포기하는 대신, 일반 던전을 선택해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수 던전은 서버 그룹 내 다른 서버의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는 분쟁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냥과 함께 PvP를 즐기고 싶은 이에게 추천된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특수 던전에서는 더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의 시간은 공유되므로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적합한 던전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미르의 발할라는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으로 구분
원정은 파티를 구성해 보스를 토벌하는 협동 콘텐츠다. 다섯 명의 파티원이 플레이하는 ‘보스 원정’과 열다섯 명의 다른 파티원과 함께해야만 하는 ‘레이드 원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원정에서만큼은 경쟁이 아닌, 서로 다른 클래스의 전사님들이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야 한다. 만약 공략에 실패한다면 입장 횟수가 차감되지 않으니 강력한 보스 몬스터에 맞서 파티원들과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원정은 파티를 구성해 보스를 토벌하는 협동 콘텐츠다
아티팩트는 모든 플레이가 아티팩트를 복원하는 선행 조건으로 연계되어 있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능력치를 획득해 성장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신화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스토리덱은 마찬가지로 모험을 통해 발키리, 디시르, 동반자 카드를 수집하며 게임 속 신화를 알아가게 된다. 게임 속 세계를 모험하다 보면,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고 카드집을 완성한다면 추가 버프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1월 열린 게임의 쇼케이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아이템 인증 방식 'NFI'를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최상 등급 아이템은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Non-Fungible Item)의 형태로 발행되어 위믹스 생태계에 DB화된다. 플레이어는 DB 원장을 통해서 아이템의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게임 내 복원의 대상인 '아티팩트'
게임 속 신화를 읽을 수 있는 스토리덱은 완료에 따라 카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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