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오는 22일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S1>을 최초로 공개한다. <워해머 온라인>의 한글버전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14일 “22일에 개최하는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 올해 서비스할 예정인 4개의 MMO 신작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이 22일 공개할 신작은 <프로젝트 S1>과 <워해머 온라인> <C9> <킹덤언더파이어2>의 온라인게임 4종이다.
<프로젝트 S1>은 이날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된다. <프로젝트 S1>은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언리얼 엔진 3’로 만들고 있는 대형 MMORPG다.
이날 행사장에는 블루홀 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와 박현규 팀장이 나와 게임을 시연하면서 주요 특징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프로젝트 S1>의 ‘논 타겟팅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전망이다.
<워해머 온라인>의 경우 미씩엔터테인먼트의 총괄 디렉터 폴 바넷이 한글판을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발표한다. 현지화(로컬라이징) 작업과 관련해선 NHN의 김현호 PM이 설명할 예정이다.
NHN게임스에서 만들고 있는 액션 MORPG <C9>은 지스타 2008 버전 이후 새롭게 적용된 시스템을 선보인다. 게임의 주요 핵심내용은 <C9>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일 PD가 발표한다. 행사장에는 기자들이 직접 최신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블루사이드와 판타그램이 공동으로 만들고 있는 <킹덤언더파이어2> 세션에는 판타그램 이상윤 대표 겸 PD가 직접 게임을 소개한다. 이날 이상윤 대표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MMO 요소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멀티 플랫폼 개발진행 상황은 어떤지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N은 22일에 기자 외에도 150명의 유저들을 초청해 4개의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실체가 공개될 블루홀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S1>.
<워해머 온라인>의 한글버전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최신버전을 선보일 NHN게임스의 액션 기대작 <C9>.
판타그램과 블루사이드가 개발 중인 <킹덤언더파이어2>의 실체도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