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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IEF 2019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중국 후난에서 성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12-10 13:50:16

[자료제공: IEF]


- ‘IEF 2019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세계 12여개국 선수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

- <LOL> 태국, <펜타스톰> 중국, <피파온라인4> 한국 우승

- ‘IEF 2020’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약 체결 및 대회기 전달식 진행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남경필, 이광재/ 이하 IEF)은 29일, IEF 국제교류연맹, 한국 콘텐츠 진흥원, 후난TV, 창사시정부가 공동주최하는 ‘IEF 2019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IEF 2019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이하 IEF 2019)’이 중국 후난성 창사시 후난국제회전중심 전시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IEF 2019’에는 한국 대표팀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폴란드, 코스타리카 대표팀까지 총 12개국이 참가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벌였다.

 

그 결과,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부문에서는 동남아 참가국 태국팀이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부문은 주최국 중국팀이 말레이시아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하였다. 이번 대회에 총 33명 3종목에 참여한 한국팀은 <피파온라인4> 대구대 김창균, 시범경기 배틀X부문 건양대가 우승하며 전통의 강호 면모를 과시하며 대회를 마쳤다.

 

한편, 국제교류연맹은 대회 중 IEF 대회 계약 체결식, 한중 e스포츠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추후 다양한 e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를 통해 각 국가의 문화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20년 IEF 국제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대회기 전달식을 진행하며 IEF2020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e스포츠 페스티벌로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내년은 한국에서 국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 20여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대회로 준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 시범종목으로 인기를 끌었던 VR e-Sports Game Battle X를 내년부터는 예선부터 도입하여 VR 이스포츠 게임을 선도해 나가기로 밝혔다.

 

‘IEF 2019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 및 대회결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